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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부대2 사진=ENA채널, 채널A |
오는 10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ENA채널과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측은 가로림만 보급 작전을 펼치는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UDT(해군특수전전단)와 결승에 임하는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의 각오를 담은 1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항공기 탈환 작전에서 특전사가 단 한 발의 총상 차이로 707(제707특수임무단)에게 승리하는 짜릿한 명승부가 탄생했다. 특전사가 결승 관문에 먼저 도착한 가운데, HID와 UDT의 가로림만 보급 작전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7일(오늘) 공개된 12회 예고 영상 속 HID와 UDT는 갯벌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갯벌에 발이 묶인 탓에 고전한 UDT의 윤종진 팀장은 “멘털이 다 터졌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정보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퍼졌다. 저기도 퍼졌다”라고 외치며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짜낸다.
절박한 사투 끝에 결승으로 가는 티켓을 거머쥘 부대는 어디일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의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디어 다가온 결전의 날, 마스터 최영재가 결승 미션을 공개하자 특전사 오상영은 “모든 걸 걸고 꼭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특히 결승전에서는 로켓은 물론이며, 빗발치는 총알과 시한폭탄이 모습을 드러내 압도적인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영상 말미 건물 위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긴장감을 한껏 높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