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상 영예[백상예술대상 영화]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이 올해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성현 감독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날 변성현 감독은 신작 촬영으로 인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킹메이커’ 주연 배우 이선균은 대신 무대에 올라 “‘불한당’으로 팬덤을 쌓고, ‘킹메이커’로 감독상을 수상했으니 다음 작품으로는 흥행 대박나시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위상을 떨치고 있는 K-콘텐트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보다’는 의미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대중문화 예술계에 ‘다시 봄이 찾아온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