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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서는 절친인 만큼 서로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소녀시대의 효연, 유리와 붙었다 하면 티격태격 신경전이 끊이지 않는 ‘쌈닭형제’ 조준호, 조준현이 출격해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레이스를 꾸몄다.
특히,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이한 김종국을 위해 효연과 유리는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 ‘Oh!’ 등 소녀시대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조준호, 조준현는 아이브(IVE)의 ‘일레븐(ELEVEN)’ 안무를 변형한 유도 댄스로 ‘新 육각수’의 탄생을 알리며 ‘흥’ 열기를 더했다. 흥을 주체하지 못한 송지효는 김종국을 위해 재해석한 ‘오!(Oh!)’ 안무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은 오랜 절친이자
자존심 대결부터 집안 전쟁까지 발발한 앙숙 레이스의 전말은 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