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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야구단’ 김병현 감독이 안정환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KBS1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이하 청춘야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손성권 PD와 김병현 감독, 정근우 수석코치, 한기주 투수코치, 정수성 주루코치, 금유성 선수, 전태준 선수가 참석했다.
김병현 감독은 과거 ‘청춘FC’ 감독으로 활약한 안정한에게 조언을 구했다며 “안정환 형이 굉장히 힘들 거라고 하더라. 왜 하려고 하냐고 묻더라. 지금도 중요하지만, 이 친구들의 미래까지 생각해야 하니까 신중하게,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애가 세 명이 있는데,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로 선수를 만나고, 이 친구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신
‘청춘야구단’은 프로구단에서 방출됐거나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됐지만, 여전히 프로 선수를 꿈꾸고 있는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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