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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사진=MBC |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에서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 각별한 브릭 사랑부터 생생한 심사평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수 시절부터 브릭 조립을 취미 생활이라고 밝혀온 이상화는 이미 방송을 통해 희귀 브릭들로 가득찬 집안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013년 세계신기록을 세웠을 당시에는 “밥을 사주겠다”는 제안에 “밥 대신 브릭을 사달라”고 했을 정도다.
이상화는 ‘블록버스터’ 10팀의 천재들이 만들어낸 완성품을 보고 “브릭 박물관에 온 거 같다”고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최고들과 함께해 행복하다”고 감동에 젖은 모습도 보
과연 이상화를 감동하게 만든 천재들의 작품은 무엇일지, 덩달아 ‘블록버스터’ 2회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블록버스터’는 브릭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