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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이웨어 매장을 찾은 채정안.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
채정안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 "채정안의 여름맞이 아이웨어 쇼핑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수선이 필요한 안경 4개를 선별해 서울의 한 아이웨어 매장을 찾았다. 매장 안의 다양한 안경을 둘러보고 추천 받은 안경과 선글라스를 하나씩 써보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골랐다.
채정안이 고른 제품 4개의 중간 정산 가격은 354만 원, 렌즈 값을 포함하자 총 456만 원이 됐다. 채정안이 "야호"라면서 애써 씁쓸한 표정을 짓자 매장 점원이 "왜 우울하세요?"라고 했다.
이에 채정안은 "그래 뭐 이제 계산을 하면 된다. 저 당황하지 않았다. 안 우울하다. 늘 일상인데 뭐"라며 "오늘 쇼핑은 여기까지 해야겠다. 다음 스케줄 빨리 가야지 여기 계속 있으면 위험한 곳이다"고 말하며 매장을 나왔다.
차로 돌아온 채정안은 "오늘 안 우울해서 이 정도 샀다. 우울했으면 더 샀다"고 강조했다.
한 스태프가 "솔직히 이야기해서 이 가격인 줄은 몰랐지 않냐?"고 하자 채정안은 "당연한
한편 채정안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3월 18일 공개된 웹툰 원작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