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모델’ 이엠이, 한국기독교기념관과 업무 협약 체결

배우 정준호가 전속모델인 (주)이엠이코리아가 한국기독교기념관, 네트온, 제이제이상상플러스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국기독교기념관 사무실에서 한국기독교 기념관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소재의 약 10만평 규모의 한국기독교기념관 테마파크가 건립된 후, 부지 내에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테마파크 내 관광이동수단으로 활용되어 방문객들에게 이동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대표는 “이엠이코리아만이 가지고 있는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제조기술과 공유플랫폼비지니스모델을 네트온의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하여 한국 기독교기념관을 중심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한류문화의 수출과 국내 경제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이제이상상플러스 정한욱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사업분야에서 '특정 다수 공유플랫폼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더욱 원활한 빅데이터 공유플랫폼을 구축하여 테마파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그동안 각자 이루어 온 다양한 성과들과 앞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여러 신규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등을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산업 발전에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동구 신암동에 본사를 둔 이엠이코리아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과 신기술을 도입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자체 브랜드 외에도 이탈리아의 페라리, 벨로시페로, 프랑스 마이클 블라스트 등 해외브랜드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더욱이 정준호를 비롯해 체조선수 양학선, 유도선수 김재범, 마라토너 이봉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등을 홍보대사로 발탁하며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