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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쥬, 엔믹스(왼쪽부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최근 CJ ENM은 오는 7, 8일 양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의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서울' 라인업을 발표했다. 엔믹스와 니쥬는 각각 7일, 8일 공연에 출연해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퍼포먼스와 이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니쥬는 등장과 동시에 일본 가요계를 강타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고, 4월 12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아소보(ASOBO)'로 '막강 니쥬 파워'를 재입증했다. '아소보'는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을 비롯해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 100, 레코초쿠 데일리 싱글 랭킹, mu-mo 다운로드 데일리 싱글 랭킹, mora 싱글 데일리 랭킹 등 현지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들은 지난 4월에 36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방송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통산 여섯 번째 출연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니쥬가 국내에서 공연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 '케이콘 2022 프리미엄'이 처음이다.
지난 2월 22일 첫 싱글 '애드 마레(AD MARE)'와 타이틀곡 '오오(O.O)'로 데뷔한 JYP 막내 걸그룹 엔믹스는 데뷔 해에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서울'에 이어 20, 21일 개최되는 미국 시카고 공연 라인업에도 포함되며 'K팝 4세대 특급 신인'으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엔믹스는 음방 활동을 비롯해 각종 자체 콘텐츠,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STUDIO CHOOM'(스튜디오 춤), 'it's Live'(잇츠 라이브) 등 인기 유튜브 채널에서 보컬, 댄스, 비주얼까지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전원 올라운더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엔믹스의 '애드 마레'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믹스하는 새로운 장르 '믹스 팝'을 담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서울'은 오는 7, 8일 서울 마포구 CJENM센터에서 개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