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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연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사진=DB |
소방 당국에 따르면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5시 48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했고,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강수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강수연은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정이’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관련 내용을 접하고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이어지자 누리꾼과 팬들은 완벽하게 회복 한 그의 복귀를 간절하게 기다리며 응원하고 있다.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한지일 역시 SNS를 통해 “월드스타 강수연 심정지상태 응급실행. 하루 빨리 쾌차하여 팬 곁으로 돌아오길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방송인 하리수 씨 역시 SNS에 “강수연 선배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글로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베네치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는 한국 배우로 최
이외에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안의 블루’(1993)‘여인천하’ 등에도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