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가수 임영웅이 과거 고구마 장사를 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HERO’ 특집으로 꾸져진 가운데 노래하는 히어로 가수 임영웅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임영웅에 '유퀴즈' 출연 소감을 묻자, 그는 "일단은 떨려서 아무 생각이 안 난다"며 "이렇게 유느님 옆에 있으니까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제 입장에서 보면 (두 사람이) 양대 산맥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영웅 씨가 이 얘기가 유명하다. 합정역 7번 출구에서 고구마 장사를 했다. 내가 '5번 출구'를 불렀는데"라며 물었다.
이에 임영웅은 "제가 군고구마를 7번 출구에서 팔고나서 '합정역 5번 출구' 음원이 발매됐다. 그래서 저는 '아 나 5번 출구에서 팔 걸 그랬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듣던 유재석은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