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흥행 대전의 서막을 열어줄 ‘돌비 시네마’의 5월 개봉 영화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스트레인지2’)를 선정했다.
‘돌비 시네마’는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히 배치한 ‘돌비 애트모스’로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며, 다채로운 색감, 화질, 선명한 대비를 보유한 ‘돌비 비전’으로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돌비 시네마를 한번 경험한 관람객들이 다시 일반 영화관으로 돌아갈 수 없는 궁극의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오늘(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금껏 상상한 모든 것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사상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 연출자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플러스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마이클 월드론 작가의 조합이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며 2022년 북미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돌비 시네마 3D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등 최고의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특별 포맷에 최적화된 압도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로 즐기고 싶은 영화 팬들이라면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샘 레이미 감독은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이번 작품은) 처음부터 3D를 염두에 두고 찍었다”라며 3D 감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영화의 ‘돌비 시네마’ 개봉을 기념해 준비한 독점 아트워크 포스터는 시리즈 특유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작품 속 마법 본부인 ’생텀 생로럼’을 배경으로 주문을 거는 듯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은 새로운 차원의 존재들에 맞서는 그의 히어로적 면모를 담아냈다. 또한 바닥에 드리워진 또 다른 인물의 그림자가 궁금증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 3D 영화를 관람하면 A3 포스터와 홀더를 선착순 증정한다. 모바일 오더와 현장 매점에서는 한정판 프로모션 콤보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판 콤보는 어두운 곳에서도 빛이 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그려진 LED 컵과 러브콤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만 6000원에 판매된다.
오는 7월 31일까지 ‘돌비 시네마 랜드’ 프리퀀시 프로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4개 지점을 방문해 포인트를 적립한 관객에게 스탬프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동시 적용된 작품을 감상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며, 스탬프를 최종 완성한 고객은 ‘돌비 시네마 스페셜 굿즈 콜드컵’과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는 현재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운영되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