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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포스터 사진|메가박스 |
메가박스가 극장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흥행 대전의 서막을 열어줄 돌비 시네마의 5월 개봉 영화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선정했다.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는 지금껏 상상한 모든 것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사상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 연출자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플러스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마이클 월드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돌비 시네마 3D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등 최고의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특별 포맷에 최적화된 압도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로 즐기고 싶은 영화 팬들이라면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샘 레이미 감독은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이번 작품은) 처음부터 3D를 염두에 두고 찍었다”라며 3D 감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돌비 시네마는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히 배치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한다. 다채로운 색감, 화질, 선명한 대비를 보유한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전달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돌비 시네마 개봉을 기념해 준비한 독점 아트워크 포스터는 시리즈 특유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작품 속 마법 본부인 생텀 생로럼을 배경으로 주문을 거는 듯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은 새로운 차원의 존재들에 맞서는 그의 히어로적 면모를 담아냈다. 또한 바닥에 드리워진 또 다른 인물의 그림자가 궁금증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돌비 시네마는 현재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운영되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0년 7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