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경이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OST 수록곡 ‘기다리고 기다려봐도’ 가창에 나선 송민경은 원숙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이별을 맞이한 안타까운 심경에 몰입해 완성도 있는 곡을 선보였다.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와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지나간 사랑을 떠올리며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룹 더씨야 출신의 송민경은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해 온 가운데 최근 싱글 발표 활동을 전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서동희 역의 남상지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등이 출연해 몰입도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2022년 왕성한 곡 활동을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송민경의 ‘기다리고 기다려봐도’는 8일 낮 12시 국내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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