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S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정정화 PD,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참석했다.
극중 형사 이강재 역을 맡은 신동욱은 “이강재는 열정적인 형사지만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해바라기 같은 남자다. 키워드로 따지면 해바라기, 바위다. 언제나 굳건히 그 자리에 있으면서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그런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욱의 액션을 기대해 볼 수 있냐는 말에 성훈은 “무술팀이 있어서 그쪽에서 하시면 촬영을 빨리 끝낼 수 있는데, 꼭 본인이 하신다고 하셔서”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동욱은 “얼굴이 나오는 액션신이 있지 않나. 이 작품을 들
한편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