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 사진 ㅣ JYP |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수상 내역에 따르면, 이준호는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인물·문화 남자배우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했다. 뉴스 및 언론보도, 방송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초해 후보를 선별하고 소비자조사를 통해 최종 영광의 주인공을 가리는 만큼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의 ‘다람쥐’ 역을 시작으로 KBS2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3월 소집 해제 후 컴백 작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쏟아지는 러브콜 속 MBC 정통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을 선택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정조 이산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드라마로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
이준호는 최근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