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허웅 “새우 논쟁? 이해 NO” VS 허훈 “배려심에 더 호감될 듯”

↑ ‘호적메이트’ 허웅 허훈 새우 논쟁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캡처

‘호적메이트’ 허웅과 허훈이 새우 논쟁을 펼쳤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허웅, 허훈 형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허훈은 또 다른 깻잎논쟁인 새우 논쟁을 언급했다. 그는 “형 친구가 새우를 못 까. 형 여자친구가 새우를 대신 까주는 거지. 이해해, 못해?”라고 물었다.

허웅은 “새우는 껍질째 먹는 게 맛있는 거라고 말해야지. 이해 못 한다. 깻잎은 이해하는데, 새우는 못 한다. 너는 하냐”라고 질문했다.

허훈은 “나는 괜찮다. ‘주위 사람을 잘 챙기는 구나’ 하고, 배려심에 더 호감이 갈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웅은 “그건 배려가 아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거다”라고 짚었고, 허훈은 “그럼 걔랑 사귀지, 나랑 사귀냐”라고 받아쳤다.

이어 허웅은 “너랑 같이 있는데 거기에 호감이 간다는 거다”라고 반박했고, 허훈은 “절대 그럴 수 없다. 난 블랙홀이거든”이라고 나르시시즘을 자랑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