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 속에 숨어 있던 네잎클로버! 독서는 거시적인 인생의 흐름 속에서 지금 내 삶을 한 발자국 물러나 멀리서 볼 수 있는 시간 인 것 같아요. 일년 전 샀던 책인데 가끔 꺼내 읽어도 좋을..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도 하고 잔잔한 울림이 있는 책입니다. 한 문장 한 문장 곱 씹으며 한 페이지씩 넘기다보면 다양한 감정이 순식간에 몰아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책 속에 보관되어 오던 네잎클로버를 소중하게 잡고 있는 서하얀의 모습과 서하얀이 감명깊게 읽은 책들이 담겼다.
앞서 서하얀은 지난달 21일 SNS를 통해 아들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서하얀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점과 조수석과 뒷좌석의 아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점이 구설에 올랐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불법으로 이를 위반하면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안전벨트 미착용은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된다.
논란이 일자 서하얀은 SNS를 통해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하고 신중 했어야 함에도, 있을 수 없는 큰 잘못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저의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8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요가 강사 아내 서하얀과 결혼했다. 임창정 부부는 슬하에 전처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셋과 재혼 후 출산한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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