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닮은꼴' 아들 부러워... 오연수♥손지창, 아들 전역 축하 파티

↑ 오연수.사진ㅣ오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오연수가 '이종석 닮은 꼴'로 화제인 첫째 아들의 '전역 축하 파티'를 진행했다.
지난 2일 오연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의 전역을 축하하는 듯한 세 장의 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오연수는 벽에 붙은 풍선 장식과 케이크에 꽂는 토퍼를 찍어올렸다. 토퍼에는 베레모와 군복을 착용한 군인 그림과 함께 "울 아들 전역을 축하해. 그동안 고생 많았어. 모든 날을 응원해.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군 복무 중인 아들의 전역을 그 누구보다 축하하는 부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모자의 모습이 흐뭇하게 그려진다.

↑ 배우 오연수, 오연수·손지창 부부의 아들. 사진ㅣ오연수 인스타그램, tvN `불꽃미남` 방송화면 캡처

오연수의 아들 사랑에 누리꾼들은 자연스럽게 이전부터 화제가 됐던 손지창 오연수 아들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오연수의 첫째 아들은 배우 이종석 닮은 꼴로 관심을 사로 잡은 바 있다. 과거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연히 출연했는데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을 때는 서장훈이 “예전에는 아빠만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 얼굴이 슬슬 보인다”라며 훈훈한 외모에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종영한 tvN '불꽃미남'에서도 손지창이 출연했고 아들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당시 훈훈한 외모의 아들의 사진을 건넨 손지창에, 김원준은 "배우 이종석 씨 닮았는데?”라며 깜짝 놀랐고, 아내 오연수와 손지창을 반반씩 닮은 우월한 유전자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연수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 여자 사단장 '노화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