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성규. 사진| 장성규 SNS |
장성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당하게 노마스크 산책을 나왔는데 나 빼고 다 마스크 낀 거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시태그 "노마스크 마기꾼, 노안경 안기꾼"도 덧붙였다.
사진 속 장성규는 밤 산책 중 마스크를 벗고 셀카를 찍고 있다. 평소 쓰던 안경과 함께 마스크까지 시원하게 벗으면서 밤공기를 만끽하고 있다. 장성규 뒤에 어렴풋이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는 듯 하다.
누리꾼들은 "아직 벗기에는 불안합니다", "마스크는 벗어도 안경은 써주시면 안 돼요?", "실외 마스크 착용은 해제됐지만 쓰고 있던 시간이 훨씬 오래다 보니 마스크에 익숙해져 버린 듯해요" 등 마스크 착용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일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했다. 지난 2020년 10월 13일 의무화 시행 이후 566일 만이다. 단 50인 이상이 밀집하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장성규는 현재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DJ를 맡고 있으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JTBC '쇼다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