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케노비’, 디즈니 플러스로 6월 공개

세계적인 SF 시리즈인 '스타워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오비완 케노비'가 오는 6월 공개된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다.
'오비완 케노비'(연출 데보라 초우)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는다.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인기 시리즈 '스타워즈' 속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와 이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의 귀환에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들을 피해 은둔한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는지 이유와 함께 인퀴지터의 등장, 새로운 행성들이 완성한 비주얼,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광선검 액션까지 거대한 스케일과 혁신적인 시각효과를 예고한다.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즌 1의 3화와 7화의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았고, '스타워즈' 시리즈에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키스태프로 참여했다.
오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맞이해 국내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워즈를 테마로 '포스존'을 운영, 레고 전시와 인생네컷 스페셜 부스,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인 '501군단 한국지사'와 함께 다양한 스타워즈 캐릭터의 코스튬 퍼레이드 등을 마련했다.
6월 디즈니 플러스 공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