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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얼마 만에 정상적인 영화제 개최입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하선은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오랜만에 뵐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전 오늘부터 국제경쟁부문 심사. 이게 다 '씨네타운' 덕분인 듯"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보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특별한 인연도 소개했다. 박하선은 "제 첫 영화 '바보'도 전주에서 찍었고, 영화 '고백도 인연이 좀 있다. 아직 개봉 안 한 영화 '첫 번째 아이'도 작년에 경쟁 부문에 올랐어요"라며 "영화제 초창기에도 와봤었는데 인연이 깊네요"라고 글을 올려 전주에 애정을 내비쳤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순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전주의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면서 행
박하선은 지난 28일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박하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