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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뜨싱즈'에서 김영옥과 나문희는 새롭게 합류하는 신구의 노래 실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신구는 새로운 단원으로 합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내가 뭐 (노래) 부르는 건. 악보를 모르니까 뭐"라고 걱정하는 한편, "난 이 프로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구는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처럼. 합심해서 협력하고 쌓아 올라가는 과정이 좋을 것 같다. 노래도 하나 배울 거 아니냐"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뜨씽즈'멤버였지만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한 신구는 단원들의 무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후문. 50년 지기 김영옥과 나문희의 열혈 무대를 본 후 "어메이징!"이라며 찬사를 보냈고, 이후 남성 단원들의 인생을 담은 '바람의 노래' 무대에는 "동참하지 못해 아쉽다. 감동 깊게 들었다"라고 폭풍 칭찬했다. '뜨거운 씽어즈'에 등장한 신구는 자신의 노래 실력을 공개하기도. 그는 노래 '이별의 노래'를 선곡해 즉석에서 무반주로 선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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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구 선생님 우리 영감(남편) 같아서 싫다"라며 "집에도 한 사람이 있다. 겨우 피해 현장에 가면 신구 선생님이 있다. 제가 어떻겠냐"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단원들은 인생을 멋지게 즐기고 싶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바의 '댄싱퀸(Dancing Queen)' 무대에 도전하기도. 생애 첫 댄스 무대에 도전하는 '옥나블리' 김영옥과 나문희의 솔로 댄스와 재기발랄한 노래 솜씨, 단원들의 환상의 시너지가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합창으로 가는 두 번째 과제 남녀 중창
오늘(2일) 밤 방송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