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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ENA,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이번주도 잘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성동일, 고창석, 문태주 PD가 참석했다.
이날 문태주 PD는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찾아보고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획 의도는 음식은 다양한 게 많은데 항상 먹는 술은 소주, 맥주밖에 없더라. 전통주가 많다는 걸 알게 되면서 안주와 페어링 해보면 어떻까 해서 만들어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문 PD는 또 "처음 술이라는 소재 가지고서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성동일이더라. 그래서 바로 전화 드렸다. 이런 프로그램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 했더니 '해야지.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문태주PD는) ‘응답하라’의 현장 총 책임 PD였다"면서 "(그때) 자기가 입봉을 하면 프로그램을 같이 해주면 안되냐고 했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2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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