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과 봄나들이 "日 할머니가 옷 사줘"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과 근황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가 사준 옷 입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다. 사유리는 아들의 손을 잡고 잔디밭을 거닐며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젠의 할머니이자 사유리 어머니가 사준 빨간색 점퍼를 입고 씩씩하게 걷고 있는 젠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배 볼록 젠. 귀여워요♥", "엄마랑 나란히 손잡고 걷는 게 좋아 보여요!",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워요. 할머니 스타일 센스 굿"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고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아들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사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