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베네딕트 컴버배치 "MCU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공포 영화 대가 샘 레이미 감독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화상 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했다. 당초 함께하기로 했던 엘리자베스 올슨은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가 처음 제안이 됐을 때 어두운 버전이 될 거란 제안이 있었고, MCU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영화가 될 거다. 호러의 요소가 들어가서 샘 레이미 감독에겐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다. 너무 재미있고, 배우 입장에서는 바로 리액션을 잘해줘서 연기하기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페이지4 포문을 여는 영화라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해 탁월한 통찰력을 갖고 끈을 갖고 가야 하는데 잘해줬다. 스토리텔링적으로 명확하게 전해줄 거고, 여러가지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두 번째 솔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로, 5월 4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