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이 의기 투합한 '2시의 데이트'는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와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가 만나 기상천외한 데이트를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사랑스럽지만 상상초월 반전 비밀을 지닌 아랫집 여자 정선지 역할은 임윤아가 맡았다. 선지와 새벽마다 시간을 보내게 된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 길구 역할은 안보현이, 여기에 성동일·주현영이 합류했다.
이상근 감독은 "어느덧 두 번째 작품을 크랭크인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믿고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는 스탭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쁘다. 관객들이 즐기고 좋아할 만한 영화를 완성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임윤아는 "'엑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