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파이터로서의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말이 씨가 된다고 김동현은 다음 주 집사부일체에서 종합 격투기 선수 정찬성, 추성훈과 대결을 벌인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건축가 유현준이 건축한 툇마루 하우스를 둘러보던 김동현은 좋은 집을 사기 위해서라면 다시 싸울 수 있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사부님으로 출연한 건축가 유현준은 건축문화 대상을 받은 자신의 툇마루 하우스를 통해 제자들에게 건축 철학을 설명했다. 유현준은 집안 곳곳에 창문을 달아 소통이라는 철학을 구현했다.
3층을 둘러보던 양세형은 "집 안에 편백나무 탕이 있어"라고 놀랐다. 편백나무 탕 위에는 창문이 달려 있어서 자연과 소통할 수 있었다.
이를 본 김동현은 "진짜 열심히 살고 싶다. 경기를 다시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다시 파이팅의 의지가 생기냐"고 물었다. 이에
하지만 말이 화를 부른다고 김동현은 다음 시간에 경기를 하게 됐다. 다음 주 집사부일체에는 종합격투기 선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섹시야마' 추성훈이 출연해 김동현과 대결을 벌인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