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치훈 탈퇴…소속사 "전속 계약 해지 사유 발생"

그룹 티오원(TO1)의 멤버 치훈이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달 30일 티오원의 공식 팬카페에 "치훈이 전속 계약 해지 사유 발생으로 인해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함과 동시에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투게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향후 TO1은 더욱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투게더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 앞으로도 TO1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티오원은 202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투 비 월드 클래스’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치훈을 비롯해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가 티오오(TOO)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했다. 2021년 팀명을 티오원으로 변경, 활발히 활동해왔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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