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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이 37년간 체중 53kg 이하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배종옥은 소식으로 아침, 점심만 먹고 저녁을 먹지 않는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배우 배종옥이 출연해 최초로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배종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재고 하루 일상을 시작했다.
49kg인 배종옥은 "요즘 승마를 해서 살이 더 빠졌다"며 "좀 더 먹어야 될 거 같다"고 부엌을 향했다.
배종옥 매니저 김영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생활을 하면서 53kg이 넘은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라며 "최근에 '우아한 가'라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49kg으로 지금까지 2년 동안 유지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배종옥은 먼저 블루베리를 찾았다. 배종옥은 "아침마다 블루베리를 먹어요. 그랬더니 눈이 잘 보이더라고요. 1년 넘게 먹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배종옥은 딸기를 갖고 와서 블루베리와 딸기를 먹었다.
이어서 배종옥은 울금 가루를 한 스푼 먹었다. 그녀는 "염증 같은 것도 잡아주고, 면역성도 좋아진다"며 울금가루의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배종옥은 브라질 너트와 호두를 먹었다.
배종옥은 "틈틈이 먹어요. 그리고 몸에 좋은 것도 너무 먹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라며 "6개월 먹고 쉬었다가 다른 거 먹는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배종옥을 보
이어서 배종옥은 스트레칭을 하고, 명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배종옥은 촬영장에 미리 도착해서 산책을 하며 운동을 했고, 촬영이 없는 날에는 승마장을 찾아 꾸준히 운동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