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1년 만에 텃밭 가꾸기에 나선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키는 텃밭 가꾸기를 위한 모든 준비물을 사러갔다. 키의 텃밭이 1년 새 엉망진창이 돼버린 탓. 키는 꽃까지 잔뜩 사들인 후 집으로 돌아갔다. 키는 "차에서 무슨 자연농원 냄새, 동물원 파충류관 냄새가 난다"며 웃었다.
키는 집에 도착해 텃밭을 갈기 시작했다. 흙 위에 있던 나뭇잎, 오물, 잡초 흔적 등을 치우고 꽃과
키는 밭을 갈다 말고 연신 "넌 뭐냐"를 외쳤다. 커다란 잡초 뿌리가 가득했던 것. 키는 "난 너같은 애를 심은 적이 없다. 너네 남의 집에 너무하다"며 한숨 쉬었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보던 키는 "다음날 허벅지에 알 배겼다. 지금은 저것보다 훨씬 풍성해졌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