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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솔미가 결혼 사진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40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집을 둘러보던 심진화는 벽에 걸린 사진에 대해 물었고, 박솔미는 "우리 집에는 결혼 사진이 없고 내 사진만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보니까 결혼 사진을 찍어 놓고 사진 파일을 안 받았다. 파일 받아 가라고 2년 있다가 연락이 왔는데 대답만 하고 안 받았다. 그래서 파일도 없고 사진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한지 9년이 지났는데 받으러 가기가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