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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 정모 사진=PA엔터테인먼트 |
정모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했다.
이날 정모는 “몸도 마음도 따뜻한 기타리스트”라는 소개에 맞춰 활기찬 인사와 함께 포문을 열었다.
정모는 “코로나가 끝나게 되면 휴양지로 떠나 신선놀음을 즐기고 싶다”라는 청취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멘트 이후 ‘아무노래 TOP7’의 여행 노래 맞춤 퀴즈를 내며 청취자들의 정답을 이끌어냈다.
이어 정모는 여름 노래와 여행길에 맞춰 들으면 좋은 곡 추천에 나서며 트랙스의 ‘이별여행’을 소개, 직접 작곡을 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신영과의 오랜 기간 맞춰온 티키타카 호흡으로 미소 짓게 한 것은 물론 중간 중간 노래를 짧게 선보여 탄탄한 가창력과 폭풍 성량을 증명했다.
정모는 악기 탬버린에 관한 학창 시절의 에피소드를 밝혔고 소고, 단소 등 국악기까지 섭렵했던 남다른 과거를 전한 뒤 최근 곡들을 소개하며 “제 세대에선 볼빨간 사춘기의 곡은 신세대 곡이다, 제 시대 곡은 조용필 선배님 곡이 유행이였다”라고 전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함을 진솔하게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모는 밴드 버즈와의 웃픈 에피소드를
한편 정모는 새 싱글 ‘네가 아니면 안돼(Make it right)’로 활동을 알리며 대중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