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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이틀 동안 홀리랑 저에게 당황스러운 일들이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저는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멘붕의 시간도 잠시, 관리사님이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와주셔서 평화를 다시 찾았네요. 근데 막상 집에와 보니 집이 천국인 거 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들을 잠이 든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신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신다은은 지난 27일 "조리원 입소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어 이틀만에 조리원을 나온 이유가 궁금증을 자
누리꾼들은 "출산 축하한다. 집에 오면 힘들겠지만 화이팅", "육아 화이팅",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잘 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득남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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