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곽동연 "'괴이' 촬영 중 가장 NG 많이 낸 사람은 나"

배우 곽동연이 드라마 '괴이' 촬영 중 NG를 가장 많이 낸 사람으로 자신을 꼽았다.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티빙 드라마 '괴이'의 배우 곽동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드라마 '괴이' 촬영 현장에서 NG를 가장 많이 낸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곽동연은 "리허설을 많이 했기 때문에 NG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리허설을 2~3시간은 항상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안영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NG를 많이 낸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집요하게 묻자 곽동연은 "나인 것 같다"고 손을 들었다. 이어 "NG를 내고 나서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촬영 현장에 괴이한 공기가 살짝 흐르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괴이'는 저주 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29일 6화 전편이 티빙에서 공개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