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아유미 “김동현→광희와 같은 소속사, 회식 분위기? 꼰대 같다”

↑ ‘컬투쇼’ 아유미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컬투쇼’ 아유미가 소속사의 회식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아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는 “본부이엔티 소속인데, 같은 소속사 추성훈 오빠가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왔다. 같은 소속사여서 회식도 하고 그 오빠가 경기를 이겼다. 축하도 하고 파티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김동현, 모태범도 있다. 광희도 있다. 운동선수들이 많다. 나와 광희 빼고는 다 운동선수이다. 분위기는 다 운동선수분들이라서 술을 마실 때도 운동선수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면 안되고 완전 그런 세계에서는 꼰대 같은. 윗사람에게 이야기 들으면 무조건 마셔야 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나랑 광희는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광희 때문에 힘들었을 것 같은데 안 그러냐”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광희는 직원처럼 서빙하고 밥 갖다 주고 ‘고기 더 먹어. 야채 있어?’ 하고 꼼꼼하게 잘 챙겨준다”라고 답했다.

빽가는 “아유미는 무슨 역할을 하냐”라고 질문했고, 아유미는 “소속사에 계신 분들이 예능을 많이 해서 다들 자기가 말하겠다고 한다. 다 나대서, 캐릭터가 없다. 카메라 찍고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