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김동현 "이순신 장군 존경해…경기 때 영감 받는다"

방송인 김동현이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9일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태성 강사와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현은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을 묻는 질문에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이순신 장군"이라고 말했다. 이어 "격투기 경기할 때 영감을 많이 받았다"며 "전쟁 나갈 때 멘탈을 가지고 경기에 나가려 한다. 전생이 있다면 나는 분명 이순신 장군 배에 탔을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싸우기도 한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순신이 어떤 분이었고 어떤 삶을 사셨는지 않고 싶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픈 주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오늘(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벌거벗은 한국사’(연출 김형오 전민호 김기준)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손을 잡고 만든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