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조나단 "리틀 최태성 꿈꾼다"

방송인 조나단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태성 강사와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이 참석했다.
오늘(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벌거벗은 한국사’(연출 김형오 전민호 김기준)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손을 잡고 만든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다.
학생 대표로 출연한 조나단은 "리틀 최태성을 꿈꾼다"면서 "머지않아. 저를 그렇게 기억할거라고 굳게 믿는다. 감사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최태성은 "녹화를 한 번 했는데 조나단의 한국사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진짜?'이런 느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또 "(역사에) 깊이 들어가는데 들어가는지 모른다. 너무 재미있다. 그런게 큰 장점"이라며 "저는 학창시절이 3년 전이다. 수업이 끝나고 항상 부족하다. 시간상 키워드만 하니까. 그럴 때 '벌거벗은 한국사'를 보면 끝이다. 중, 고등학교 다 아울러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는 오늘(2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