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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빼고파’ 배윤정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KBS2 새 예능 ‘빼고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최지나PD와 방송인 김신영, 배우 하재숙, 안무가 배윤정, 배우 고은아,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유튜버 김주연(일주어터), 가수 박문치가 참석했다.
배윤정은 “지상파다. 저는 케이블 쪽을 많이 했는데, 지상파 고정 섭외가 처음이라 뒤도 안 돌아보고 한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두고 나오는 게 가슴 아프지만, 내 자존감을 위해 선택했다. 아이를 낳고 살을 못 빼서 우울했다. 제 자신을 찾고 싶고 힙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로 30일 오후 10시 35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