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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는 29일 네이버tv에 "“지금 당장 전화해”다시 시작된 지독한 싸움 (일라이x지연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수는 그룹 유키스 출신인 전 남편 일라이와 부부싸움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대화를 이어가던 중 지연수는 결국 "그래서 너희 엄마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한거구나.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 나 그렇게 9년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일라이는 고개를 저으면서 "그렇게 얘기 안 했다. 나는 인정 못해"라며 지연수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이에 지연수가 분노하며 "그렇게 얘기 안 했다고? 전화해서 말해라. 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말했으니까 네가 전화해서 물어봐라"라며 "내가 얼마나 지겨웠는지 아냐. 엄마 말 믿지 말고 나한테 그 말 했는지 안 했는지 물어봐라"라고 울분을 토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지연수는 "나한테 몇 번을 말했는지 물어보자. 당장 전화해라. 나만 참으면 된다고 했다"고 하자 일라이가 반격했다.
일라이는 "왜냐면 나도 참고 있었다. 너만 참
지연수, 일라이가 출연하는 ‘우리 이혼했어요2’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