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조카' 유민, 1년만에 새 싱글 컴백

↑ 유민. 사진｜HUX 엔터테인먼트

배우 염정아의 조카로 이름을 알린 가수 유민(U-MIN)이 1년만에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HUX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민은 오는 5월 15일 새 디지털 싱글 ‘리얼 러브(Real Love)’로 컴백한다. 지난 해 4월 ‘나인틴(nineteen)’으로 정식 데뷔한 지 1년 만이다.
유민은 지난 2020년 Mnet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캡틴(CAP-TEEN)’에 출연해 ‘염정아조카’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참가자다. 데뷔 앨범부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가능성있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TV조선 ‘국민가수’ 등에 도전하며 실력을 꾸준히 쌓아왔으며 이번 신곡 ‘리얼 러브’ 역시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리얼 러브’는 유민이 18세 고등학교 재학 당시 작업한 곡으로, 10대 소녀의 설레는 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데뷔곡 ‘YOU&I’를 통해서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곡에서는 ‘20세’ 성인이 된 유민의 섹시함과 성숙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유민의 신곡 ‘리얼 러브’는 오는 5월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올해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K-POP 보컬 전공 새내기로 입학한 유민은 학업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