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현빈♥손예진 부부 귀국했다

현빈, 차기작으로 '하얼빈' 촬영 앞둬
손예진도 차기작 검토중

↑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달콤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28일 오후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행복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17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두사람은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이달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해 팬들이 입국장에 몰리기도 했습니다. 또 결혼식장 주변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과 삼엄한 보안을 뚫고 결혼식 장면을 포착하려는 드론까지 포착되는 등 취재진으로 붐볐습니다.

한편,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두 사람의 행보가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빈은 지난해 영화 '교섭', '공조2' 등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 '하얼빈'의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3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을 마친 손예진도 차기작을 검토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