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꼬꼬무'가 배우 최은희 납치 사건을 재조명했다.
2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이기'(이하 '꼬꼬무')에서는 '톱스타와 비밀테이프' 편으로 영화 같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은희는 초청을 받고 홍콩을 방문했지만 약속 장소에는 만나기로 한 사람은 없었고, 대신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최은희의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의문의 여성은 "예술에 관심 많은 할아버지 한 분이 저하고 친한데 투자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한 번 만나보겠냐"고 물었다.
최은희는 여자를 따라나섰고, 어떨결에 올라탄 보트는 여자가 말했던 목적지가 아닌 어디론가로 빠르게 향했다. 목적지는 다름 아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이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