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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방송된 Mnet '퀸덤2' 5화에서는 3차 경연 1라운드, '포지션 유닛 대결'을 준비하는 여섯 그룹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포지션 유닛 대결은 각 팀 보컬과 댄스 멤버들이 출전해 퀸덤만의 새 유닛을 결성, 이렇게 탄생한 유닛을 통해 포지션별 점수를 얻어가는 구조. 포지션 유닛 대결엔 점수 5000점이 걸려, 지금껏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들도 역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용진은 "세 가지 곡을 고를 수 있는 스팟이 있고, 한 팀씩 원하는 곡이 있는 스팟을 찾아가 다른 한 팀과 유닛을 결성하면 된다"며 "곡과 유닛 선택 순서는 1,2차 경연 합산 점수 기준으로, 6위부터 역순으로 곡을 선택하면 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한 곡을 원하는 팀이 여러 팀이라면, 그땐 합산 점수 기준, 가장 순위가 낮은 팀이 자동으로 밀려나게 된다"고 말했다.
1,2차 합산 순위 6위인 이달의소녀가 가장 먼저 곡을 고르게 됐다. 두번째로 출발한 은지는 "제가 많이 몰릴 곡을 선택하면 밀려날 때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아서 더 고민됐다"고 털어놨다.
이달의소녀는 3번 곡인 'purr'을 선택했고, 혼자 있던 은지는 안전하게 '탐이 나'를 골랐다. 케플러는 3번 곡을 골라 이달의소녀와 함께 하게 됐다.
하지만 비비지가 3번을 골라 이달의소녀는 다시 1번으로 밀려났다. 이어 우주소녀는 이달의소녀에게 달려갔고, 함께 'KA BOOM'을 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순위 1위 효린은 의도치 않게 평화로운 상태를 깨야 하는 상황.
효린은 "잔인하다"를 외치며 1번 곡 'KA BO
이브는 "(2번으로 가는) 계단이, 지옥의 계단이었다. 이를 갈게 하는 다짐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화가 났다. 화가 나서라도 1등 한다"고 이를 갈았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