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마음의 준비 안된 금쪽이·은쪽이 솔루션은?

오은영 박사가 어색한 사이의 금쪽이·은쪽이를 이어주려고 노력했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영상에는 친구 사이로 발전하길 원하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금쪽이와 은쪽이가 등장했다.
오은영은 금쪽이와 은쪽이를 반갑게 맞으며 "선생님은 지금부터 엄마들하고 이야기하러 갈 거다. 그동안 가만히 있으면 심심하지 않냐"며 둘이 함께 있기를 권유했다.
이에 은쪽이는 옆에 있는 금쪽이를 가리키며 "저 친구랑 같이 있고 싶다"고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금쪽이는 당황스러워했다.
영상으로 이를 지켜본 홍현희는 "적극적이다"라며 은쪽이의 행동에 대해 칭찬했고, 정형돈은 "금쪽이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은쪽이가 금쪽이에게 같이 놀자고 보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쪽이는 금쪽이에게 "안녕하세요. 몇 살입니까?"라며 인사를 건넸지만 금쪽이는 이 상황이 어색한 듯 머쓱한 미소만 지었다.
선택적 함구증이 있는 금쪽이와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를 지닌 은쪽이는 과연 친해질 수 있을지, 그리고 오은영 박사는 이들을 향해 어떤 솔루션을 제안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