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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사전 관객수가 35만 5827명, 예매율은 74.4%로 2020~2022년 개봉작 중 동시기 사전 최고 예매량을 경신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3일 전 오후 3시 40분 기준 기록한 34만 8431장은 물론 '이터널스'의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34만 8332장을 모두 넘어선 수치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예매 오픈 4시간 만에 전체 예매율 1위, 7시간 만에 7만장 돌파 등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만큼 5월 극장가를 휩쓸 강력한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