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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채정.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
채정은 지난 27일 공식 팬카페 및 SNS에 "소속사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새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컴백 스케줄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채정은 "저희 앨리스가 5월 3일에 발라드 '내안의 우주'로 컴백한다. 많은 곡들 중 팬 여러분, 블리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곡이었다. 2년도 넘는 휴식기 아닌 휴식기를 거치면서 많이 지치고 많이 걱정했던 날들을 웃으며 지날 수 있게 해주는 곡"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사실 회사는 저희에게 선공개 곡이라고 하고 준비를 엄청 하시더니 스케쥴도 줄줄이 잡으시고 홍보도 막 하시고...거기다 영상도 만들고 촬영도 하시고 이제 긴 휴식기 같은 건 없을 것이라며 모두 힘내서 준비하자더라. 그저 선공개 곡이라더니 말이다"라고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말했다.
그는 "이번 발라드 곡 '내안의 우주' 활동 이후 곧바로 빠르게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것 같다. 회사 스태프 분들이 쉬지 않게 활동하게끔 모두 열심이시다"라며 "저희도 열심히 하게 만드는, 저희도 쉬지 않게 해주는 소속사 고발한다. 감사해서 고발하는 것"이라고 애교 있게 덧붙였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