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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컴백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25일 오후 소유의 미니앨범 ‘Day&Night’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소유는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묻자 “다양한 음악을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미니앨범인 만큼 애정을 많이 담았다”라며 “많이 들어 달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번 소유의 앨범 타이틀곡은 ‘Day’를 상징하는 ‘썸 2 (Feat. 정용화)’와 ‘Night’를 상징하는 ‘Business (Feat. BE'O)’다. 두 곡은 앨범의 큰 서사를 이끌며 사랑에 대한 묘한 긴장감을 낮과 밤 각각의 무드로 풀어냈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Business (Feat. BE'O)’는 일하다가 만나게 된 남녀의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불확실한 공간 속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남녀 각자의 입장으로 풀어냈다.
소유는 “이번에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왔다”라며 “데이와 나이트를 대표하는 곡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Business (Feat. BE'O)’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을 때는 ‘비즈니스’가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오의 가사가 너무 트렌디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썸 2’에 대해서는 “노래를 듣자마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떠올라 연락을 했다”라며 “흔쾌히 참여를 해줘 노래가 더욱 달달하게 완성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사실 ‘썸’이 잘됐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됐다. 하지만 양날의 검일 수 있겠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라며 “크게 사랑받지 않아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을 거 같아 부담감은 내려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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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컴백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소유는 이미 42명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했다. 그러나 여전히 소유는 “아직도 많이 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이 있다. 여성 가수와 싶다”라며 “한 명을 선택할 수 없다”고 답했다.
소유는 이번 활동에 대해서도 남다른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앨범을 듣고 페스티벌에 온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번에 음악방송을 하지 않는다. 대면이 될지 모르고...”라며 “대신 라
끝으로 소유는 “가사를 들으면서 많이 공감해 줬으면 좋겠다. 또 노래마다 창법을 조금씩 다르게 하려고 했으니 집중해서 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는 2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Day&Night(데이&나이트)’를 발매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