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콜라보 무려 42명과 함께...거절당한 적 없다”

↑ 소유 콜라보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소유가 자신의 음악적 생각과 콜라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후 소유 미니앨범 ‘Day&Night’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유는 “미니앨범인데 참여한 사람이 많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치북’에 출연해 세어 봤는데 콜라보를 42명이랑 했더라”라며 “다채롭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보통은 회사에서 아티스트들을 연결해 준다. 다만 아는 사이면 내가 직접 연락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유는 “콜라보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열심히 하는 사회생활이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콜라보를 거절당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Day&Night’는 동이 트는 새벽부터 낮, 다시 밤이 되어가는 ‘소유의 하루’라는 시간 속, 문득문득 떠오르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소유가 수록곡 '나무 (Feat. DAVII)'의 작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완성형 아티스트다운 음악적 역량을 여과 없이 드러냈으며, 차트를 휩쓸고 있는 비오(BE'O)와 정용화, 적재, 다비(DAVII)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