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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블리츠웨이스튜디오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 복식조가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 극본 허성혜, 이하 너가속)가 스포츠 로맨스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제대로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중 배드민턴 혼합복식조를 이룬 박태양(박주현 분), 박태준(채종협 분) 페어가 앞으로 스포츠와 로맨스에서 어떤 진전을 이뤄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너가속’ 3회에서는 ‘쌍박’ 커플 박태양, 박태준의 혼합복식 데뷔전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첫 경기에 임하는 두 사람의 비장한 각오가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양과 박태준은 복식 경기 대열을 갖추고 코트 위에 서 있다. 네트 너머의 상대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 진지함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는 코트 위에 납작 엎드린 박태양과 주저앉은 박태준이 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첫 번째 사진
‘쌍박’ 팀의 데뷔전 상대는 누구였을까. 박태양과 박태준은 왜 경기장에서 넘어지고, 엎어지게 된 것일까. 사진으로만 봐도 심상치 않아 보이는 이들의 혼합 복식 데뷔 경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