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父 장광 사진 올렸다가 '역풍' 맞았다

배우 장광 딸인 방송인 미자가 가족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미자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카톡방. 단톡방에 아빠 자는 사진 올렸다가 더 큰 걸로 돌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미자는 장광이 잠을 자고 있는 사이 몰래 찍은 사진을 가족 채팅 카톡방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장광이 미자가 입을 벌리고 자는 사진을 올리면서 복수했다. 이에 미자는 "헉 언제야? 푸하하"라며 상황을 즐기고 있다. 부녀의 코믹스러운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즐거워했다.
누리꾼들은 "오히려 아버지 주무시는 게 멀쩡한...", "화목한 가정이네요", "미자 언니 그래도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13일 결혼했다. 미자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들 부부와 장광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미자 SNS